대학생때 버킷리스트 1위가 유럽배낭여행이었다. 하고싶던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부터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곤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마일리지를 모았고, 대한항공 세계일주가 가능한 14만 마일리지까지 모았다.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 내년인 23년 4월까지 발권하지 못하면 세계일주항공권 서비스가 사라진다고 한다. 휴직을 하고 세계일주를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미국여행을 다녀올까 고민중이다.
일부 재테크 조언하는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용카드도 잘 활용하면 연말정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하는 경우 신용카드 공제 혜택이 거의 없다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이를 모아 여행을 한 번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는 혜택이 좋으면 금방 단종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발급받은 신용카드 중에 단종된게 다섯손가락은 넘을 정도이니까.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종류 | ||
카드 종류 | 적립 마일리지 | 연회비 |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 | 1마일/1천원 | 국내 4.7만원 / 해외 4.9만원 |
현대카드 - 대한항공 030 | 1마일/1천원 (일부 2~3마일) | 국내/해외 3만원 |
현대카드 - 대한항공 150 | 1마일/1천원 (일부 2~3마일) | 15만원 |
KB국민카드 - FINETECH | 1.2마일/1.5천원 (일부 2~3마일) | 국내 2만원 / 해외 2.5만원 |
우리카드 -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 | 1~2마일/1천원 | 13.5만원 |
물론 이외에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신용카드는 많다. 연회비와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많은 것을 비교해보아 자신에게 잘 맞는 신용카드를 고르는게 좋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카드도 있지만, 아시아나가 대한항공과 합병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비율이 낮아질 듯하여 이왕 새롭게 모으는 거라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